모바일 가드 앱 왜 설치가 되었나?

얼마전에 갑작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가드 앱이 자동으로 설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어플은 기존에 SKT에서 제공을 해온 T가드라는 백신의 후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현재의 이름이 된것입니다.

 

이 어플은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악성앱과 스미싱 검사를 통해서 사고를 막는 기능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어플이 악성코드가 아닌지 의심을 하기도 하지만, 저절로 실행이 되거나 설치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최적화된 핸드폰 환경을 유지하게 됩니다. 스미싱 또는 악성 어플을 실시간으로 탑지를 하고 저장공간 등 핸드폰을 관리해줍니다.

 

2) 일단 설치가 되어있다면 쉽고 간단하게 휴대폰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실시간 검사를 체크해놓으면 자동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3) 여러기관과 연계를 통하여 신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패턴을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클라우드 검사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서 멀웨어 대응이 가능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 어플이 그렇게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모바일 가드 앱만 있어도 어느정도는 안심이 됩니다.